서울 강남3구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규제의 중심에 섰다. 정부와 서울시는 최근에 규제가 해지됐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과 더불어 미포함 대상이던 용산구 아파트 전역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및 확대한 것이다. 갭투자를 전면 차단하고 시장 안정화를 이끌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겼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18% 상승해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3구는 송파구 0.94%, 서초구 0.74%, 강남구 0.68% 상승하며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허제 재지정은 지난달 해제 이후 강남권 집값과 거래량이 급증한 데 따른 대응 조치로, 규제가 풀리자마자 수요가 몰렸다는 점에서 자금 부족보다는 규제로 인한 억제의 영향이 더 컸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규제가 다시 강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거 상품을 찾고 있는 실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에 공급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단지는 계약금 5% 정액제와 7년 잔금 유예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법 개정에 따라 일부 세대에는 발코니를 추가 설계해 실거주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나눠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2룸, 2목욕실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최상급 인테리어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추어 거주자의 편의성과 주거비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서울 서초동의 초역세권 입지에 계획된 오피스텔로, 사통팔달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 주거 편의성을 지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쉬운 광역 교통망도 품었다. 여기에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완공 시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을 비롯해 생활편의 해결을 위한 각종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밀집된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쇼핑이나 생활하기 편리하다. 또한,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더해져 입지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내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강남 8학군’ 지역의 명품 학세권도 갖췄다.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도 인접해 있으며, 각급 명문 학교는 물론 학원, 독서실 등 교육·문화시설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역 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서초구 일대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부지면적이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크기인 9만6795㎡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양재·우면·개포 일대에 조성되는 R&CD 개발도 진행된다. 서초구는 양재R&CD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기업, 대학 연구인력 등 1만50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출처: 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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