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최근 토지 승인률을 높여가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쌍령지구 민간임대아파트 경기 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최초의 민간임대주택으로, 쌍령도시개발계획구역 내 2블록에 1,902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을 제공하며, 청약통장이나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드림시티 관계자는 “민간임대특별법에 따라 법리적으로 모든 절차를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상 토지사용승낙서를 통해 토지 권원을 확보하는 업계의 분위기와 달리 드림시티는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토지 사용 매매 약정을 통해 토지에 대한 권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사업지의 시행사인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화재 사건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입주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쌍령동 민간임대주택 드림시티는 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안전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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